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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인간이 공존하는 방법을 철학적, 윤리적 시각에서 탐구한다. 기술 발전이 인간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ASI는 인간의 지능을 훨씬 능가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ASI는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지능과 능력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술적 특이점(technological singularity)과 관련된 개념으로, ASI가 실현되면 인류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ASI는 이론적으로만 논의되고 있으며, 실제로 구현된 사례는 없다.
-01_“인공지능의 개념과 역사” 중에서
20세기 말 로잘린 피카드(Rosalind Picard)가 인공지능에서 감성을 연구했다. 똑똑한 기계들이 인간 감성을 인지하고 표현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그런 것인지 그리고 실제로 감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었다. 이는 인공지능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존의 인지적 범위를 넘어 인공지능이 감성적 영역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러한 기술은 얼굴, 표정, 음성, 몸짓 등 생리적 신호를 분석하여 감정을 인식하며, 이를 활용한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수집되는 빅데이터가 클라우드 환경으로 업데이트되며 인공 감성의 정확도는 향상되고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과 결합하여 빅데이터 처리 기능을 탑재한 감성 로봇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03_“감성 로봇과 인간의 상호 감정 교환” 중에서
알고리즘 감사(Algorithmic Auditing): AI 시스템의 결과를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편향을 탐지하는 방법이다. 시카고 대학에서 개발한 이퀴타스(Aequitas) 툴키트는 머신러닝 모델의 편향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보고하는 오픈소스 툴키트다. 이 툴키트는 공공 정책, 의료, 교육 등 중요한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는 분야에서 AI 모델을 검증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06_“알고리즘 편향과 디지털 공평성” 중에서
딥러닝 3D로 18개월 동안 학습 후, 인공지능에게 수염이 있고 검은 옷을 입은 40대 백인 남성을 그리는 요청을 했고, 인공지능은 렘브란트의 중기 화풍에 해당되는 렘브란트 초상화를 재현해 냈다. ‘넥스트 렘브란트’ 프로젝트는 AI와 예술의 결합이 얼마나 정교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대표적 사례일 것이다.
-09_“AI 예술과 예술의 의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