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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만난 AI

발행일
2025/03/06
저자
이인구
소속
EQ4ALL 이큐포올 대표이사
쪽수
104쪽
차례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공정한 기회와 인공지능 01 청각 장애 아동의 첫 번째 장벽 02 시각 장애인의 교과서 03 청각 장애인과 화재 경보 04 발달 장애인의 읽기 05 시각 장애인의 출근길 06 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무인화 기기 07 TV와 시청각 장애인 08 장애인과 박물관 09 택시를 운행하는 청각 장애인 10 장애인이 만드는 AI
정가
12000원
ISBN
9791173077302
분야
생활
2 more properties
미리보기
AI는 의료,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편리한 삶을 제공하지만, 장애인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AI 기술이 장애인에게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분석하고, 포용적인 기술 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가족과의 소통은 청각 장애 아동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겪게 되는 장벽이다. 이를 다양한 인공지능 및 에듀테크, 그리고 방송 분야 기술의 융합과 농교육에 헌신하는 교수, 교사 분들의 노력으로 그 장벽의 높이를 낮추는 사례를 이야기했다. 이러한 노력은 더 많은 청각 장애 아동의 조기 수어 교육을 통해 학습력 배양과 가족과의 소통을 통한 정서 발달을 이뤄 내고 더 나아가 사회 참여 기회를 증진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01_“청각 장애 아동의 첫 번째 장벽” 중에서 중요한 정보에 대한 수어 안내가 인공지능 기반 수어 번역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제공되고 있다. 열차 내 안내 방송 내용이 인공지능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한글로 변환되고, 이를 수어로 번역해 승객에 전달하는 서비스는 이미 고속철도와 지하철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먼저 실 구축을 시작한 이 서비스는 해외 수어 기술 전문 기업들을 통해 영국, 오스트리아 등지에서도 볼 수 있으며 조만간 스위스에서도 볼 수 있다. 교통 수단 내 안내 방송에 대한 수어 서비스는 이미 박물관과 같은 다중 이용 시설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앞서 이야기한 재난 방송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다. 기존 자막으로만 제공되는 재난 방송 내용을 지상파를 통해 수어와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과기정통부의 사업으로 개발되어 제주도에서 시험 송출 중에 있다. -03_“청각 장애인과 화재 경보” 중에서 현재까지 누적 150여 명의 청각 장애인이 ‘고요한 M’을 통해 취업하거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으며, 4만 명 이상의 승객이 고요한 M의 호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이동하면서 사회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에 대해서도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청각 장애인의 직업 선택의 범위를 넓히는 것뿐만 아니라 이 택시 서비스는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이동’을 꿈꾸고 있다. 장애인 드라이버들이 또 다른 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장애인의 이동 서비스도 고려하고 있다. -09_“택시를 운행하는 청각 장애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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