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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유튜브 영상 기획, 편집, 추천 알고리즘에 깊이 관여하며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 AI 도입이 가져온 변화와 그에 따른 기회와 위험을 함께 살핀다.
채널이 지향하는 콘셉트가 분명해야, 어느 주제를 다루더라도 시청자가 ‘이 채널만의 정체성’을 느끼게 된다. 예컨대 IT 리뷰 채널이라면 어떤 영상을 올려도 ‘신기술 도입’이나 ‘테크니컬 분석’을 기본 골자로 잡는다. 이를 바탕으로 구독자들이 ‘다음 영상도 비슷한 맥락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찾아오게끔 만드는 전략이 중요하다.
-01_“콘텐츠 기획” 중에서
라이브 방송 중 AI 분석 툴을 동시에 가동해, 실시간 시청 추이와 채팅 반응을 수집·분석하는 크리에이터도 있다. 예컨대 시청자 수가 급감하면, “지금 불만이 많거나 지루해하시는 것 같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바로 주제 전환이나 이벤트를 도입한다. 이러한 데이터에 기반한 즉각적인 피드백은 크리에이터ᐨ시청자 간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인다.
-03_“시청자 데이터 분석” 중에서
유튜브는 3회 저작권 스트라이크를 받으면 채널이 삭제될 수 있다는 엄격한 정책을 유지한다. 악의적·반복적 침해로 판단될 경우 구제 가능성이 낮으므로, 분쟁이 생기면 즉각 이의를 신청하거나 해당 부분을 수정·삭제해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06_“저작권 딜레마” 중에서
메타버스 환경[예: VR챗(VRChat), 로블록스(Roblox), 제페토(ZEPETO) 등]에서 AI가 만든 월드나 캐릭터를 다수의 유저·크리에이터가 함께 꾸미고, 이를 영상으로 녹화해 유튜브에 올리는 형태다. 시청자도 해당 메타버스에 직접 들어와 객체를 배치하거나 이벤트를 설계함으로써, 유튜브 영상이 ‘현실ᐨ가상’을 넘나드는 공동 창작 산물이 된다.
-09_“AI와 공동 창작 문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