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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낙관론과 비관론

발행일
2025/04/25
저자
유화선, 정도범
소속
유화선, 행정학 박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 정도범, 경영학 박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
쪽수
101쪽
차례
AI와 인간의 미래 01 지능을 가진 기계 02 AI 미래 전망과 인간의 대응 03 삶의 질을 높이는 AI 04 산업 혁신을 이끄는 AI 05 인류 난제를 해결하는 AI 06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AI 07 사생활을 침해하는 AI 08 인간 생존을 위협하는 AI 09 유토피아 대 디스토피아 10 인간과 AI의 공존
정가
12000원
ISBN
9791173078224
분야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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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발전이 초래할 미래 사회의 다양한 가능성을 다룬다. 인간과 AI의 공존, 기술의 긍정적·부정적 측면을 균형 있게 조망하며 바람직한 미래를 모색한다.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한 ‘2024 인공지능 인식조사’에 따르면, 세대 및 학력에 따른 큰 차이 없이 AI에 대한 관심도가 높으며, AI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은 66%, ‘긍정도, 부정도 아니다’는 27%,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7%로 긍정적인 입장이 우세하다. 즉 AI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사람들은 좀 더 공감하고 있다. -01_“지능을 가진 기계” 중에서 사용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안한다. 애플 워치와 같은 AI 기능을 입은 웨어러블 기기가 사용자의 심박수, 호흡수, 수면 패턴, 혈중 산소 포화도 등을 분석하여 건강 지킴이 역할을 자처한다. 그리고 건강 관리 앱(App)을 통해 스마트폰에 손가락을 대면 혈관 건강을 체크하여 운동, 식단 등을 제안해 주며, 음식을 촬영하면 AI가 영양성분 등을 분석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비춰 적절한 식단인지 평가하고 맞춤형 식단을 추천해 준다. 이와 같은 AI를 활용한 생활 습관 관리 및 모니터링 분야는 2030년까지 연평균 45.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AI는 우리의 건강 관리에 점점 더 깊게 접목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03_“삶의 질을 높이는 AI” 중에서 세계경제포럼에서 발간한 『2024년 글로벌 위험 보고서(The Global Risks Report 2024)』에 따르면 향후 2년 내 직면할 글로벌 위험 중 AI가 생성하는 잘못된 정보와 허위 정보가 1위로 나타났다. 그리고 향후 10년 내 직면할 글로벌 위험에서도 기상 이변 등과 같은 환경 요인을 제외했을 때 잘못된 정보와 허위 정보가 가장 높은 순위로 나타나, 생성형 AI로 인한 잘못된 정보의 확산이 앞으로 사회적 혼란을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잘못된 정보 외에도 딥페이크(AI 기반의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 딥보이스(AI 기반의 음성 합성 기술) 등을 통해 가짜 뉴스가 확산되고 이러한 기술이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에 악용된 사례가 증가하면서 AI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06_“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AI” 중에서 오늘날,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은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보다는 AI 등 초격차 기술 개발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는 데에 비해,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여 어떻게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인지, 사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방향에 대한 모색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단지 AI 발전으로 인한 비관적 미래를 걱정하기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준비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09_“유토피아 대 디스토피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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