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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조직 커뮤니케이션

발행일
2025/06/30
저자
오창우
소속
언론학 박사. 계명대 교수.
쪽수
142쪽
차례
AI는 우리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킬까? 01 성공적인 AI 활용 사례 02 PR과 AI 03 정부와 AI 04 지역 사회와 AI 05 광고와 AI 06 딥페이크와 가짜 정보의 관리 07 이해관계자와 AI 08 평판 관리와 AI 09 위기관리와 AI 10 AI와 관련된 주요 질문들
정가
12000원
ISBN
9791143002730
분야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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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효율을 높이지만 조직의 윤리와 소통에 중대한 질문을 던진다. AI 기술이 조직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변화와 과제를 조망하며, 인간 중심의 소통 전략을 모색한다.
알파벳의 자율 주행 기술 부문인 웨이모(Waymo)는 구글의 프로젝트로부터 시작되었다. 오늘날 웨이모는 사람들을 이동시킬 뿐만 아니라 충돌 사고를 줄이기 위한 자율 주행 기술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고 있다. 이미 캘리포니아에서 자율 주행 택시를 무료 시험 운행하고 있지만 현재는 인간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아 있다. 구글은 딥마인드를 인수하면서 딥러닝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을 수립했다. 이 시스템은 49가지의 다양한 아타리(Atari) 게임 방법을 학습했을 뿐만 아니라 알파고(AlphaGo) 프로그램은 바둑에서 프로선수를 이기기도 했다. 구글의 다른 AI 혁신은 구글 듀플렉스(Duplex)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자연어 처리를 사용하여 AI 음성 인터페이스로 전화를 걸고 대신 약속을 잡아 준다. -01_“성공적인 AI 활용 사례” 중에서 AI가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심지어 오디오와 같은 다양한 출처의 정보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해 보자. 이것이 멀티모달 AI의 힘이다. 2025년은 멀티모달 학습과 그것이 가능하다는 상황 인식에 의해 주도되는, AI 도입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앞으로 멀티모달 AI는 기관이 지역 및 주 수준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러한 데이터를 구글 어스 엔진(Google Earth Engine), 구글 맵스(Google Maps), 웨이즈(Waze) 및 공공 데이터 세트와 같은 다른 출처의 데이터와 결합하여 의사 결정 과정을 개선하고 기후 관련 위험을 예방하며 공공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03_“정부와 AI” 중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에 의한 선거 개입은 최근 슬로바키아와 인도 등에서 확인되었으며, 2023년 아르헨티나 총선에서도 광범위하게 활용되었는데 ≪뉴욕타임스≫는 이를 가리켜 ‘최초의 AI 선거’로 명명하기도 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유권자 의견을 모으는 것은 물론 특정 정치적 어젠다를 형성하고 이끌어가는 데 뛰어난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06_“딥페이크와 가짜 정보의 관리” 중에서 AI로 구동되는 신속 디지털 평가(Rapid Digital Asse- ssment, RAPIDA)는 지리 정보 시스템 도구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는데 위성 이미지, 소셜 미디어 및 야간 조명 데이터를 활용하여 위기 이후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예를 들어 아프가니스탄의 헤라트 지역 지진 이후 RAPIDA는 대면 평가를 위해 영향을 받은 위치를 한정하는 데 유용하게 쓰였다. 이를 통해 시간 절약은 물론 접근하기 어려운 외딴 지역에 대한 귀중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또 건축 자재 및 구조물 치수에 대한 정보를 추가하여 손상된 주택과 잔해 톤수를 추정할 수 있었다. -09_“위기관리와 AI”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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