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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헤테로토피아, 여행

발행일
2025/11/03
저자
김정헌
소속
관광학 박사. 화성시연구원 문화·관광 분야 연구위원.
쪽수
128쪽
차례
AI가 만든 헤테로토피아 01 스마트 관광 도시 02 디지털 관광지 03 AI 관광 교통 04 디지털 헤테로토피아 05 헤테로토피아적 축제 06 AI 추천 서비스 07 뉴로 관광 08 여행 챗봇 09 서비스 로봇 10 AI 여행 기록
정가
12000원
ISBN
9791143014276
분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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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설렘의 행위이자 기호의 소비다. 이 책은 AI가 만든 ‘디지털 헤테로토피아’를 통해 여행의 공간과 경험이 어떻게 재구성되는지를 10개 키워드로 탐구한다. 기술적 진화를 다루면서도 여행의 변치 않는 본질을 성찰하게 한다.
이러한 전환은 전 세계 곳곳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온디맨드 버스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과 여행자가 앱으로 원하는 시간과 위치를 지정하면 대중교통이 연계되도록 했다. 일본 교토는 문화유산 관리에 ICT를 접목해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조절하고, 여행자에게 최적의 동선을 안내하는 스마트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운영한다. -01_“스마트 관광 도시” 중에서 AI 관광 교통의 핵심은 속도의 경쟁이 아니다. 그것은 길을 다시 발견하게 하는 힘, 즉 여행자를 익숙한 질서에서 벗어나 낯선 경험 속으로 이끄는 능력에 있다. 교통이 단순한 경로 탐색을 넘어 다른 세계로의 진입을 가능하게 할 때, 우리는 그 길 위에서 헤테로토피아를 체험하게 된다. -03_“AI 관광 교통” 중에서 헤테로토피아적 축제는 기술을 활용해 몰입 경험을 더욱 심화시킨다. VR·AR 체험은 참가자에게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직접 살아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의 감각적 몰입을 강화하고, 더 높은 만족감과 학습 효과를 이끈다. 게임화(Gamification)는 여행자를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능동적 플레이어로 전환시킨다. -05_“헤테로토피아적 축제” 중에서 뉴로 관광은 뇌과학적 기법을 활용해 여행자가 스스로도 알아채지 못한 반응을 살펴본다. 우리 뇌는 의식적인 선택을 내리기 전에 이미 주변 자극을 평가하고, 어떻게 반응할지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뇌파, 뇌영상 등을 통해 관광객이 특정 장소에서 느끼는 매혹, 불안, 피로 등과 같은 정서를 직접 측정할 수 있다. -07_“뉴로 관광(Neurotourism)”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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