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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여성의 사회 진출

발행일
2026/01/29
저자
김해숙
쪽수
123쪽
차례
기술 변화 시대, 여성의 역할을 다시 묻다 01 AI와 여성, 새로운 질문의 시작 02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 03 디지털 전환과 여성의 새로운 기회 04 돌봄 노동의 재정의 05 AI 편향과 젠더 불평등 06 리더십의 전환: 공감·협력 07 평생학습과 디지털 학습 혁명 08 기술 기반 여성 경제 생태계 09 AI·기술·인간, 그리고 공정한 미래 10 인간의 미래, 여성의 길
정가
12000원
ISBN
9791143017895
분야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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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낙관도 비관도 아닌 ‘선택의 문제’로 다룬다. 자동화와 편향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노동·돌봄·리더십을 재설계하며, 여성을 수혜자가 아닌 기준의 주체로 세운다. 공정한 기술 미래를 위한 구조·정책·학습의 방향을 제시한다. AI문고.
지금은 ‘AI를 사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할 시점이 아니다. 이미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남은 질문은 하나다. 누가, 어떤 기준으로, 이 기술을 설계하고 통제하는가. 그리고 그 질문의 한가운데에 여성의 역할이 놓여 있다. 이 책은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한다. AI는 기존의 성별 불평등을 완화하는 기술인가, 아니면 새로운 방식으로 고착시키는 시스템인가. -01_“기술 변화 시대, 여성의 역할을 다시 묻다” 중에서 원격 근무, 디지털 프리랜싱, 온라인 창업, 크리에이터 경제는 여성의 이동성을 크게 높인다. 특히 돌봄과 일을 병행해야 하는 여성에게 유연한 노동 구조는 사회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 UX 디자인, 커뮤니티 운영, 콘텐츠 제작, AI 모델 검증 등 새로운 디지털 직군은 기술 전문성뿐 아니라 소통 능력·공감 기반 기획력·문제 해결력을 요구한다. 이는 여성들이 가진 강점과 접점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분야다. -03_“디지털 전환과 여성의 새로운 기회” 중에서 AI는 즉각적인 판단과 최적의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그 판단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계산하지 않는다. AI 시대의 리더십은 더 빨리 결정하는 능력이 아니라 결정을 늦출 줄 아는 용기에서 드러난다. 복잡한 사회 문제일수록 단일 리더의 직관보다 다양한 관점의 숙의가 더 나은 결과를 만든다. 공감과 협력 중심의 리더십은 의사 결정 과정을 분산시키고, 책임을 공유하며, 오류 가능성을 줄인다. 여성 리더십이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이 지점이다. 여성 리더는 결론보다 과정, 속도보다 맥락, 승자보다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여 왔다. 이는 감정적 판단이 아니라 복잡한 시스템에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합리적 선택이다. AI 시대의 리더는 “무엇이 가능한가”보다 “이 선택이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먼저 묻는 사람이다. -06_“리더십의 전환: 공감·협력” 중에서 AI 시대의 공정성은 사후 교정이 아니라 사전 설계에서 출발한다. 기술이 사회의 기준을 자동화하는 장치라면, 그 기준을 재정의하는 과정이 더 중요해진다. 정책 결정 과정에 젠더 분석을 포함하는 것, 알고리즘 기반 평가 시스템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 모든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는 교육 구조를 마련하는 것, 취약 계층을 사각지대 없이 포착하는 데이터 설계는 기술 개발보다 먼저 논의되어야 한다. 기술은 공정성을 내재하지 않는다. 공정성은 기술이 작동하기 이전에 사회가 선택하는 가치다. 기술의 설계도는 결국 사람의 손에서 완성되며, 미래의 구조는 그 설계 단계에서 이미 방향이 결정된다. -09_“AI·기술·인간, 그리고 공정한 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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