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미리듣기
DeepSeek 이후 가속화된 중국 AI의 부상은 미·중 패권 경쟁의 핵심 변수다. 정부 주도 전략, 지역 생태계, 빅테크와 스타트업, 특허와 데이터 축적까지 전모를 객관적으로 분석한다. 경쟁과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는 필독서다.
중국 AI 산업의 발전 추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중국 AI 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24% 증가하며 7000억 위안(약 145조 원)을 돌파했다고 추정했다. 또 2025년 9월 기준으로 AI 기업 수는 5300개를 초과하며, 글로벌 비중이 15%에 달했으며, AI 산업은 기초 영역, AI 모델, 산업 응용을 포괄하는 완전한 체계를 형성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말하는 AI 기초 영역은 AI 칩,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은 연산 능력, 빅데이터 자원과 데이터 거버넌스, 연산 능력, 알고리즘 프레임워크를 포함한다. AI 모델 영역에는 딥시크(DeepSeek), 바이두의 어니(Ernie), 알리바바의 큐원(Qwen), 텐센트의 훈위안(Hunyuan), 문샷(Moonshot AI)의 키미(Kimi) 등이 잘 알려져 있다.
-01_“중국 AI 산업 현황과 규모” 중에서
AI 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비전은 2017년 7월에 발표된 “차세대 AI 발전 계획(新一代人工智能发展规划)”이다. 이 계획은 AI 기술을 국가 전략 기술로 규정하고, 2030년까지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1단계인 2020년까지 AI의 전반적인 기술과 응용 수준을 세계 선진국 수준으로 맞추고, AI 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을 기본적으로 구축하며, 2단계인 2025년까지 AI의 기초 이론, 핵심 기술, 응용 기술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고, 일부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며, 3단계인 2030년까지 AI 이론, 기술, 응용 분야에서 세계 선두로 발전하는 목표다.
-03_“중국 정부의 AI 지원 정책” 중에서
중국 금융 기관들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 리스크 관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AI의 도입은 중국 금융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발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데이터 보안과 신용도 평가 결정의 불투명성 등 윤리적 문제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06_“중국 AI와 금융” 중에서
최근 중국 영상 생성 AI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간 영상 AI 서비스 분야에선 미국에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중국이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영상 AI에서도 미국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영상 생성 AI는 콰이쇼우(快手)가 출시한 클링(Kling, 可灵)이다. 이 모델은 오픈AI가 개발한 소라(Sora)에 대응하는 고성능 영상 생성 AI로 텍스트ᐨ이미지를 통해 2분 길이의 고품질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6년 1월 2일 기준 한국과 러시아 애플 앱스토어에서 그래픽·디자인 앱 매출 1위를 기록했고, 누적 이용자 6000만 명을 돌파했다.
-09_“중국 AI와 문화예술”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