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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디지털 전시

발행일
2026/07/10
저자
박상규
쪽수
142쪽
차례
디지털 전시와 AI의 시대 01 디지털 전시의 등장과 패러다임 전환 02 국내 박물관의 디지털 전시 현장 03 전시 기술의 진화와 AI 04 AI와 뉴미디어의 융합 05 AI와 디지털 휴먼 06 전시 공간의 확장과 XR 모빌리티 07 피지컬 AI와 공간 지능화 08 생성형 AI와 전시 콘텐츠 09 디지털 전시의 글로벌 트렌드 10 디지털 미래 전시와 인공지능 리터러시
정가
12000원
ISBN
9791143029782
대분류
인문·문화·예술
소분류
예술·디자인·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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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전시가 생성형 AI, XR, 디지털 트윈, 디지털 휴먼, 피지컬 AI와 만나 변화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와 실감콘텐츠, 로봇 도슨트, 대화형 해설은 관람 방식을 확장한다. 그러나 역사 왜곡, 저작권, 개인정보, 진정성 문제도 함께 생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시 기획자와 창작자의 역할, 미래 박물관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디지털 전시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할 수 있는 통합적 시각을 제시한다.
디지털 화면은 실물의 질감과 공간이 주는 경험을 완전히 재현할 수 없다. 수백 년의 시간을 견뎌 온 도자기의 표면, 손으로 그린 붓질의 흔적, 전시실에서 작품과 마주하는 순간의 분위기는 여전히 원본이 가진 고유한 가치로 남아 있다. 그럼에도 박물관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유는 단순히 시각적 재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다. 더 많은 사람이 문화유산에 접근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01_“디지털 전시의 등장과 패러다임 전환” 중에서 VR·AR·홀로그램이 전시의 시각적 표현 범위를 넓혔다면, 인공지능은 관람객과 전시 사이의 상호작용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기존의 디지털 전시가 사전에 제작된 콘텐츠를 동일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인공지능은 관람객의 관심과 행동에 따라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인공지능은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관람객의 연령대와 시선 방향, 동선 등을 분석한다. 어떤 작품 앞에서 오래 머물렀는지, 어떤 전시 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는지와 같은 정보가 데이터로 축적된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람객의 관심 분야에 맞는 콘텐츠와 해설, 추천 동선을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대화형 안내 기능이 결합되면 관람객은 자신의 관심에 따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를 탐색할 수 있다. -03_“전시 기술의 진화와 AI” 중에서 가상 XR-Bus는 실제 문화유산이나 도시 공간을 복원하는 물리적 XR-Bus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다. 수원과 경주의 XR-Bus가 역사 자료와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특정 장소의 문화유산을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 가상 XR-Bus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새로운 시각 환경과 이동 경험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기반으로 운영될 수 있기 때문에 장소와 국가의 제약 없이 다양한 이용자가 접근할 수 있으며, XR 모빌리티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사례다. -06_“전시 공간의 확장과 XR 모빌리티” 중에서 그러나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문화유산을 얼마나 정교하게 디지털 데이터로 기록하고 해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어떤 전시·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날 관람자는 한 장소에서 다른 대륙의 유물과 유적을 3차원 모델과 가상 전시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일부 기관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장품의 고해상도 이미지와 3D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소장품 규모가 크지 않은 박물관도 디지털 기술과 해석 역량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이 점차 마련되고 있다. -09_“디지털 전시의 글로벌 트렌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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